[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신시내티)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같은 지구 팀 시애틀 매리너스를 크게 이겼다.
텍사스는 17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10-4로 이겼다. 시즌 33승 33패, 시애틀은 33승 36패를 기록했다.
이날 텍사스는 13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10득점을 뽑았다. 1번 델라이노 드쉴즈부터 9번 로빈슨 치리노스까지 선발 출전한 9명 전원이 안타를 뽑았다.
↑ 텍사스는 이날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
6회에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잭 커티스를 맞아 우중간 방향 라인드라이브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카를로스 고메즈의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이날 레인저스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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