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박성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컨트리클럽(파71·6451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3라운드서 7개의 버디를 잡아내 7언더파 62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 렉시 톰슨(미국)과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공동 2위 그룹에는 신지은(25) 등이 포함됐다.
↑ 박성현이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美 그랜드래피즈)=AFPBBNEWS=News1 |
한편, 함께 2위에 올라있는 신지은은 1년여 만이자 LPGA 투어 통산 2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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