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산베어스가 6월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홈경기에서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
‘허슬두데이’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스타 마케팅 전략의 하나다. 두산베어스는 매월 특정 홈경기를 ‘허슬두데이’로 지정하고, 이날 스타 선수 한 명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허슬두데이' 주인공은 양의지다. 두산베어스는 특정 관중석(레드석 101~103 블럭)을 '허슬두데이존'으로 편성,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양의지 직쏘퍼즐을 선물한다. 경기 전에는 양의지의 특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클리닝타임에는 양의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보낼 수 있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도 펼친다.
2017년 베어스클럽 회원은 6월19일 오전 10시부터 두산베어스 홈페이지에서 허슬두데이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두산베어스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 가능하다.
↑ 오는 29일 두산은 잠실 SK전에 양의지 허슬두데이를 진행한다. 사진=김재현 기자 |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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