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8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롯데전 3경기 연속 역전승을 거두며 스윕을 기록했다.
넥센은 선발 금민철의 호투와 윤석민의 역전타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롯데에 14:3으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롯데는 6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이날 롯데 조원우 감독과 이대호, 최준석은 삭발을 하고 나왔지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치준석이 패배가 확실시 된 9회 초에서 고척돔 천장을 배트로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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