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승우(19·바르셀로나)를 영입하기 위한 유럽 빅클럽의 경쟁이 벌어진다는 외신이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가 이승우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주간지 ‘부트발 인터내셔널’은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이승우한테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빌트’는 비아시아권 최다판매 신문이다. 창간 52년째인 ‘부트발 인터내셔널’은 폐간 매체를 제외하면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잡지다.
↑ 이승우가 우루과이와의 홈 평가전 득점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청주종합운동장)=천정환 기자 |
이승우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첫 2경기 2골 1도움으로 깊은 인상을
바르셀로나와 이승우 현재 계약은 2018-19시즌까지 유효하다. 오는 7월 1일 후베닐A(U-19)에서 성인 2군 개념인 B팀으로 승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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