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내야 유망주 글레이버 토레스(20)는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한다.
양키스 구단은 20일(한국시간) 토레스의 팔꿈치 부상 소식을 전했다. 토레스는 이날 뉴욕-프레스바이테리언 병원에서 구단 주치의 크리스토퍼 아매드 박사를 만났고, 왼쪽 팔꿈치 인디 파열 진단을 받았다.
토레스는 파열된 인대를 치료하기 위한 토미 존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2018년 스프링캠프에 맞춰 복귀할 예정이다.
↑ 지난 3월 시범경기에 출전한 토레스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
트리플A 스크랜튼/윌크스배리에서는 23경기에 출전, 타율 0.309 출루율 0.406 장타율 0.457 2루타 4개 2홈런 16타점을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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