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PGA 선수권 1라운드에서 이상희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크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22일 에이원CC에서 열리는 KPGA선수권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8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3.62%가 이상희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1번 선수 최진호(60.84%)가 나란히 60%를 넘긴 가운데, 나머지 박상현(57.17%)과 송영한(56.01%), 문경준(55.62%), 김승혁(54.45%)은 50% 이상의 언더파 확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이상희가 2016년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종 라운드 2번 홀에서 그린을 살피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김승혁(27.81%)과 이상희(26.25%)가 3~4언더파를 기록했고, 최진호(42.10%) 문경준(39.66%), 박상현(27.36%), 송영한(25.53%), 김기환(24.81%)는 이보다 조금 낮은 1~2언더파가 1순위를 차지했다.
골프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8회차 게임은 21일 오후 9시 50분 발매마감이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는 개인 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 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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