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NC 다이노스가 창원시민의 날(7월 1일)을 맞아 6월 29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창원시민 한마음 DINOS DAY’로 진행한다.
NC는 창원시민과 함께 창원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날 경기 티켓 가격을 대폭 낮춘다.
일반좌석은 성인 6000원, 학생 3000원, 외야석은 성인 2000원, 학생 1000원의 통일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 프리미엄좌석과 특별좌석(스카이박스, 팬더그아웃존 제외) 구매 시 5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단디가 텅 빈 창원 마산구장에서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김명식 NC 관리본부장은 “팀 성적은 상위권을 달리고 있지만 관중 수에선 리그 꼴찌인 10위에 머물러 있다. 평균관중 9위 팀과 1000명 이상 차이가 나고 있어 더 많은 분들이 창원 마산야구장을 찾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티켓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항상 팬 퍼스트(Fan First)의 마음가짐으로 홈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야구장에 오셔서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해주시고 즐거움을 안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C 다이노스는 이번 티켓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만원 관중을 달성할 경우, 감사의 의미로 티켓 할인 행사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