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트리플A) 내야수 황재균이 의미 있는 소득을 올렸다.
황재균은 21일(한국시간) 랠리파크에서 열린 알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8.
세 차례 타격 기회에서 모두 성과를 냈다. 2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2루수 키 넘기는 텍사스리그 안타를 때리며 출루했다. 이후 상대 투수의 폭투를 틈타 2루까지 진루했지만 잔루에 그쳤다.
↑ 황재균이 21일(한국시간) 경기에서 멀티 히트와 타점을 기록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7회 선두타자로 나와
새크라멘토는 이날 경기를 4-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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