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이 공항철도와 함께 주최한 팬사인회가 지난 21일 검암역에서 인천 시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영삼, 정병국, 박찬희 등 주전급 선수 8명은 인천 시민들을 만나 셀카 타임과 이벤트등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자랜드 구단과 공항철도는 이날 참가한 인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구단 캐릭터 용품과 여행용 파우치, 보온 물병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깜짝 이벤트에 당첨된 한 여성 팬은 “평소 출퇴근으로 이용하는 검암역에서 응원하는 선수들이 와서 무척 반가웠고 박찬희 선수가 간식까지 선물로 주어 있지 못할 것 같다며 다가 오는 시즌 자주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 전자랜드와 공항철도가 함께 주최한 팬사인회가 지난 21일 검암역에서 인천 시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
농구 교실을 마친 뒤에는 학생들과 함께 교실로 이동 하여 선수들이 학생들에게 점심 식사 배식을 했다. 선수들에게 직접 배식을 받은 학생들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배식 후에는 선수들이 학생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며 시즌 중 홈경기장 방문을 약속하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 전자랜드 소속 선수들 중 일부가 22일 오전 인천 산곡북초등학교를 찾아 농구 교실을 실시했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
한편, 전자랜드는 매년 비 시즌 동안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하였으며 올해도 어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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