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양궁 대표팀이 2017 현대 양궁월드컵 3차대회 컴파운드 최종 결승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가 나왔다.
최용희, 홍성호, 김종호(이상 현대제철)로 꾸려진 남자 단체팀은 컴파운드 단체전(50m, 6발 4엔드, 240점 만점) 결승전서 이탈리아를 만나 230-229로 이기며 금메달을 땄다.
↑ 최용희가 속한 남자 컴파운드 단체팀이 금메달을 수확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혼성팀전(50m, 4발 4엔드 160점 만점)에서는 동메달전서 김종호와 소채원이 출전해 이탈리아를 154-152로
26일부터는 리커브 전 부문 결승전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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