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강윤지 기자]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전날 5점 리드에서 마무리 임창민이 등판한 사정을 설명했다.
NC는 24일 마산 KIA전서 0-1로 뒤지던 5회말 2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은 뒤 6~8회 매 이닝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 중후반 리드를 그대로 잘 지켜냈다. 결과는 6-1 승리.
그런데 5점 차 리드 상황인 9회초 마무리 임창민이 등판했다. NC는 8회초를 마쳤을 때 4-1로 이기고 있었다. 9회초 임창민이 등판해 세이브를 올릴 상황이었다. 그러나 타선이 8회말 2점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그래도 임창민의 등판은 그대로 성사됐다. 이미 준비를 모두 마친 뒤였기 때문이었다.
↑ 세이브 상황서 등판 준비를 마쳤던 임창민은 점수 차가 5점까지 벌어진 상황서도 그대로 마운드에 올랐다. 25일에는 휴식을 취한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날은 선발 강윤구에 이어 이민호가 바로
NC는 불펜이 3연투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이에 따라 임창민은 이날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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