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승우 출국에 대한 영국 유명 기자의 설명이 나왔다.
맷 로는 영국 신문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기명 코너를 가진 축구 전문언론인이다. 타 매체 27일 기고문을 통하여 이승우(19)와 바르셀로나의 관계를 논했다.
해당 기자는 “바르셀로나 공격수 이승우는 다음 시즌 퍼스트-팀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면 떠날 수 있다고 제안했다”면서 “이승우는 1군 가능성이 없어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 이승우 출국 후 바르셀로나에 떠날 수 있음을 알렸다는 외신이 나왔다. 우루과이와의 U-20 홈 평가전 득점을 자축하는 모습. 사진=천정환 기자 |
바르셀로나-이승우 현재 계약은 2018-19시즌까지 유효하다. 바이아웃은 후베닐A(U-19)까지는 300만 유로(
이승우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첫 2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UEFA 유스리그 통산 기록은 9경기 2골 2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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