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7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5시간을 훌쩍 넘어 5시간 38분의 혈투속에 7년 만에 1박2일 경기로 진행됐다.
승자는 연장 12회말 롯데 전준우의 안타에 이은 LG 중견수 안익훈의 끝내기 실책으로 롯데가 11-10의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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