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6월 16일 세계복권협회(WLA, World Lottery Association)로부터 건전화인증(RGF, Responsible Gaming Framework)최고등급인 4단계 재획득에 성공했다.
2011년 3단계 인증서를 획득한 이후 2013년 9월에 최초로 최고등급인 4단계를 인증 받은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은 이로써 5년 연속으로 가장 높은 건전화 등급을 3년 동안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건전화인증 4단계는 아시아 지역에서도 공단과 케이토토를 포함해 싱가포르 풀스와 홍콩 자키클럽 등 단 3개 사업자만이 인증에 성공한 등급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16년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서 실시한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에서 A+등급으로 1위를 차지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