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문상혁 기자] ’풀뿌리 야구’ 사진으로 야구를 보다.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7 포니야구 U16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지역 예선 한국B팀과 대만의 4번째 경기가 열렸다.
초반부터 뜨거운 공방이 펼쳐졌다. 3회초까지 4-3, 1점차으로 리드한 한국B팀은 매 이닝 득점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9-3으로 이긴 한국B팀은 4승을 기록해 일본(3승 1패)을 제치고 A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29일 목동구장에서 한국B팀과 대만의 예선 4차전이 열렸다.
대만 선발투수 촹평쭌이 역투를 펼쳤다.
1회말 박종빈이 타석에 섰다.
박종민이 득점한 나승엽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1회말 2점을 먼저 내준 대만 선수단이 수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B팀은 장재영이 선발 등판했다.
2회초 잘 풀리지 않자 포수 나승엽이 투수 장재영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B팀은 2회말에도 득점에 성공했다.
3회초 김민주가 안정된 투구로 위기를 막아냈다.
투수 강효종의 호투로 실점 위기를 넘긴 한국B팀은 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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