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토토OX’ 23회차를 발매한다.
‘토토OX’란 2개 이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각 경기에 제시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맞히는 게임이다. 각 경기의 승패와 득점, 양팀 득점의 합, 부문별 승리팀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
게임유형은 더블 게임과 트리플 게임으로 나뉜다. 더블은 1~2번 경기 10개의 이벤트, 트리플은 1번~3번 경기 15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O(발생)/X(미발생)로 맞히면 된다.
↑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는 4일부터 6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3연전을 갖는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
대상경기가 개최되지 않을 경우 해당 게임유형의 회차는 무효 처리된다.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다음 회차로 환급금이 이월된다.
이번 23회차에서는 오는 6일 벌어지는 프로야구 넥센-한화전(1경기) 및 SK-KIA전(2경기)과 미국남자프로골프(PGA) 더 그린브리어 클래식에 출전하는 케빈 키스너의 1라운드 성적(3경기) 등 3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한다.
1,2경기에서 펼쳐지는 5가지 이벤트에는 홈팀 최종 승리와 홈팀이 최종 원정팀보다 홈런 수가 많음, 홈팀이 최종 원정팀보다 안타 수가 많음, 양팀 연장전 진행, 양팀 최종 총 득점합은 11점보다 많음이 선정됐다.
3경기에서는
한편, 토토OX 23회차는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 전인 6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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