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아스널이 프랑스 리그 간판 공격수 알렉산더 라카제트(26)를 영입했다.
아스널은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카제트를 영입했다. 프리시즌 투어부터 우리와 함께 한다”고 전했다.
라카제트는 지난 4일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이적을 결정지었다. 아스널은 라카제트의 소속팀인 리옹에 약 5200만 파운드(약 774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이는 지난 2013년 메수트 외질의 이적료 4240만 파운드(약 629억원)를 훌쩍 뛰어넘은 것.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2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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