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1이닝 무실점 사진=MK스포츠 DB |
오승환은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4-3로 앞선 9회초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다.
지난달 2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블론세이브를 범한 후 오랜만에 세이브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이날 1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17세이브(1승 4패)째를 챙겼고, 시즌 평균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1회초 선취점을 내줬지만 3회말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리드를 지켜 4-3로 승리해 2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 선수 응원해요~” “2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파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