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봉천초가 제6회 서울히어로즈기 겸 제38회 서울특별시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서 고명초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봉천초는 7일 서울 구의야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서 고명초를 10-0으로 꺾었다. 이날 봉천초는 1,2회에서만 10득점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날 승리투수는 이병현으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한 2루수 이태경이 수훈선수로 뽑혔다.
청구초는 방배초를 4-2로 이겼다. 청구초는 2안타에 그쳤지만, 상대 투수가 7사사구를 던져 득점 기회를 얻었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안세진이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제혁은 1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하며 수훈선수가 됐다.
↑ 제6회 서울히어로즈기 겸 제38회 서울특별시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구의)=문상혁 기자 |
영일초와 길동초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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