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추신수 4타수 무안타로 전반기를 타율 0.250으로 마쳤다.
텍사스는 10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의 2017 MLB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추신수(35)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패배를 막지 못했다.
타율 0.250 이하는 6월 28일 이후 처음이다. 5월 이후 추신수는 6월 7~10·28일과 5월 3~9일 외에는 타율 0.250을 웃돌았다.
↑ 추신수 4타수 무안타로 2017 MLB 전반기 최종타율은 0.250이 됐다. 휴스턴과의 이번 시즌 원정경기 삼진아웃 후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추신수는 2017 MLB 전반기 출루율 0.363 장타율 0.413 OPS 0.773을 기록했다. 강타자 하한선으로 여겨지는 OPS 0.8 미달은 3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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