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로드FC 임동환(22·Team Strong Wolf)이 종합격투기 첫 연승에 성공했다.
장충체육관에서는 15일 오후 로드FC 40이 열리고 있다. 임동환은 제1경기(미들급·-84kg)에 임하여 김지훈(Red Hook Multi Gym)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아마추어 -85·94·95kg 총 1승 3패를 기록한 임동환은 프로 전향 후 데뷔 2연승이다. 공교롭게도 ‘1승’ 상대가 바로 김지훈이었다.
↑ 로드FC 40 임동환-김지훈 계체 후. 가운데는 박상민 부대표. 사진=‘로드FC’ 제공 |
김지훈은 아마 1승 포함 종합격투기 3연승이 좌절됐다. 아마추어 -85·94kg 성적은 2승 2패였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