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새로운 후반기, 그러나 같은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다.
LA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1로 이겼다. 8연승을 달리며 시즌 63승 29패를 기록했다.
이날의 영웅은 코디 벨린저였다. 벨린저는 1회 안타, 3회 홈런, 4회 2루타, 7회 3루타를 기록하며 대기록을 완성했다. 최종 성적 5타수 4안타 3타점 2득점.
↑ 코디 벨린저는 힛 포 더 사이클을 기록했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
가장 최근에는 LA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이 지난 2013년 21세 287일의 나이로 기록을 세워 역대 최연소 순위 5위에 올랐다.
벨린저는 또한 재키 로빈슨, 질 호지스, 웨스 파커, 올랜도 허드슨에 이어 2차 세계대전 이후 이 기록을 세운 다섯번째 다저스 선수로 기록됐다.
↑ 푸이그는 상대 투수의 위협구에 거칠게 항의를 해 잠시 긴장 상황을 일으키기도 했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
이날 경기에서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