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천웅 결승타 LG가 현재진행 최다연승 팀이 됐다.
LG는 20일 kt와의 2017 KBO리그 홈경기를 10-9로 이겼다. 이천웅 결승타는 8회 2사 2루 상황에서의 우익수 2루타였다. 교체 출전 후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승리를 주도했다.
44승 40패 1무 승률 0.524가 된 LG는 승률이 0.524로 같은 디펜딩 챔피언 두산과 KBO리그 공동 4위에 올라있다. 넥센은 LG·두산과 1위 KIA와의 게임차는 13.0으로 같으나 승률에서 0.523으로 열세라 6위다.
↑ 이천웅 결승타 LG는 5연승을 달렸다. kt와의 18일 2017 KBO리그 홈경기 승리 후 모습. 사진=김재현 기자 |
LG의 5연승은 NC의 3연승을 능가하는 K
NC는 51승 35패 1무 승률 0.593으로 KIA를 7.0게임차로 쫓는 2위다. LG·NC는 KBO리그 현재 둘뿐인 연승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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