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승리투수 요건이 날아갔다.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 6회초 수비에서 실점하며 3-3 동점을 허용했다.
바뀐 투수 그랜트 데이튼이 1사 이후 에디 로사리오에게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이 실점으로 동점이 되며 선발 류현진의 승리투수 요건도 사라졌다.
↑ 류현진이 3경기 연속 승패없이 경기를 끝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5회말 공격에서 대타 교체됐던
이날 경기를 노 디시전으로 마치면서 3경기 연속 노 디시전을 기록하게 됐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앞서 선발 등판한 13경기에서 5승 8패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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