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제39대 상임이사 구성을 마무리했다.
오한남 회장은 26일 오전 배구협회 회의실에서 2017 제1차 이사회를 가졌다. 이사회에는 25일 임시대의원회총회를 거쳐 선임된 19명의 신임 이사 중 12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2020년까지 배구협회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상임이사 구성을 마쳤다.
상임이사는 전무이사 류중탁(명지대 감독), 기획이사 안남수(전 현대캐피탈 단장), 총무이사 고병열(H&H개발 대표), 경기이사 송채훈(조선대 체육대학 교수), 심판이사 전상천(부산산업과학고 교사), 기술지도이사 김은철(남성고 감독), 남자경기력향상이사 최천식(인하대 감독), 여자경기력향상이사 유경화(전 국가대표), 사회체육이사 김진묵(천안성정중 교감), 유소년이사 이
한편, 부회장(7명 이하) 선임을 위임 받은 오 회장은 조만간 부회장 구성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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