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나이키는 27일 네이마르 주니어의 첫 번째 머큐리얼 베이퍼 시그니처 에디션 축구화를 공개했다.
이번 축구화는 최고의 축구 스타 반열에 오른 네이마르의 찬란한 축구 여정을 담아냈다. 네이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과 조국이었다. 그 유의미한 숫자들을 찬란한 별자리로 형상화했다.
축구화의 갑피는 브라질 국기에서 영감을 받은 푸른색과 볼트 색상이 적용됐다. 발등에 새겨진 별자리는 국기의 남십자성을 형상화하는 것과 동시에 브라질 유니폼의 5개 별을 상징한다.
↑ 사진=나이키 제공 |
축구화 갑피에는 다양한 숫자들이 눈에 띈다. 네이마르(02.05.92)와 여동생 라파엘라(11.03.96), 아들 다비드 루카(24.08.11)의 생년월일이 각각 새겨져 가족 사랑을 표현했다.
바르셀로나 이적 후 데뷔 골, 엘 클라시코 첫 골, 2015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골, A매치 첫 골 등 네이마르의 주요 순간이 세세한 기록과 함께 담겨있다. 축구화 끈에도 대담함과 즐거움을 뜻하는 포르투갈어 오우사디아(Ousadia)와 알레그리아(Alegria)가 쓰여있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첫 번째 시그니처 에디션 출시를 앞두고 “이제부터 나의 이야기가 담긴 머큐리얼을 신고 축구를 한다. 새로운 축구화를
한편, 네이마르 주니어의 머큐리얼 베이퍼 시그니처 에디션 축구화는 오는 29일 출시된다. 자세한 정보는 나이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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