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7일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장이 지속 가능한 올림픽대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NGC(UN Global Compact)는 지속균형발전에 기업들의 동참을 장려하고 국제사회 윤리와 국제환경 개선을 위해 2000년 창설된 국제연합(UN) 산하 전문기구다.
현재 80여 개국의 협회를 통해 약 12,00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UN이 채택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의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의 전략과 운영에 반영해 이행토록 하고 있다. 한국협회는 2007년 9월 설립됐으며, 240여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평창 조직위와 UNGC 한국협회는 이날 협약에 따라 올림픽 행사 준
사진=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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