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의 내야수 이마에 토시아키(34)가 왼쪽 척골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8일 “이마에가 도내 병원에서 왼손목 척골 골절 수술을 했고, 전치 약 10주 정도 진단을 받았다. 현재는 입원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마에는 27일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 8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6회초 선두 마쓰다 노부히로가 때린 땅볼을 3루수가 잡아 1루로 송구했고, 이마에가 이를 점프해 잡던 도중 마쓰다와 충돌했다. 이마에는 그 자리에서 웅크리며 통증을 호소했고, 곧장 교체됐다.
↑ 이마에 토시아키가 왼 손목 척골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사진은 2015시즌 지바 롯데에서 활동하던 토시아키. 사진=MK스포츠 DB |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