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김하성(22)이 사구 통증으로 교체됐다.
김하성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2차전서 6회 최충연의 공에 맞았다.
1사 1,3루서 최충연의 초구(144km 속구)가 김하성의 왼 허벅지를 맞혔다. 김하성의 시즌 7호 사구. 개인 시즌 최다 사구 기록(2016년 6개)을 경신했다.
↑ 넥센 김하성이 30일 고척 삼성전에서 6회 사구 후 왼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
1루를 밟은 김하성은 후속타자 채태인의 안타에 2루까지 달렸다. 그러나 빨리 달
지난 29일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한 김하성은 이날도 1회 0의 균형을 깨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3타수 1안타 1사구 2타점 1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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