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Asia Professional Baseball Championship)’의 첫 경기가 한일전으로 결정됐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은 아시아 야구의 발전과 교류를 통해 야구의 세계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KBO, NPB, CPBL 등 아시아 3개 프로야구 기구가 함께 참가하는 신규 국가대항전이다.
참가 자격은 24세 이하(2017 대회 기준 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프로 입단 3년차 이하의 선수로 제한되며, 제한 규정과 별도로 3명의 선수가 와일드카드로 출전할 수 있다.
↑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은 선동열 대표팀 감독의 국제무대 데뷔전이다. 사진=MK스포츠 DB |
경기 일정과 함께 대회 규정도
한편, 경기시간과 홈/어웨이 팀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