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은 4회에도 전광판에 0을 찍었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4회까지 무실점을 이어갔다.
3이닝 연속 선두타자가 나갔다. 첫 타자 조 패닉에게 5구만에 3루수 옆 빠져나가는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 다음은 헌터 펜스. 펜스는 3-2 풀카운트에서 높게 들어온 패스트볼을 밀어쳤다.
↑ 4회도 실점없이 넘어갔다. 사진=ⓒAFPBBNews = News1 |
부담을 덜은 류현진은 다음 타자 버스터 포지를 상대로 4구만에 루킹 삼진을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4회까지 투구 수 4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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