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미향 우승으로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통산 상금이 25억 원을 넘게 됐다.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에서는 27~30일(현지시간) 2017 LPGA 투어 스코티시오픈(파72·6390야드)이 열렸다. 이미향(24·KB금융그룹)은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정상에 올랐다.
스코티시오픈 우승은 이미향의 LPGA 통산 2승이자 13번째 TOP10이 된다. 누적 상금은 228만1680 달러(25억6553만 원)에 달한다.
↑ 이미향 우승으로 LPGA 총상금 25억이 넘게 됐다. 2017 US오픈 1라운드 15번 홀 티샷 후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2017년으로 한정하면 이미향의 LPGA 상금은 총 56만8013 달러(6억3879만 원)가 된다. 이번 시즌 TOP10은 3번이며 우승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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