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뉴욕 메츠와 붙는다.
류현진의 소속팀 LA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메츠 원정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7일 오전 9시 5분 열리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등판한다.
이날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밤에 열리는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로 ESPN이 미국 전역에 중계한다. 류현진은 2주 연속 전국 중계로 미국 전역의 팬들을 만나게 된다. 한국에서는 중계권사인 MBC와 MBC스포츠플러스가 중계 예정이다.
↑ 류현진의 다음 상대는 메츠다. 사진=ⓒAFPBBNews = News1 |
상대 선발은 좌완 스티븐 매츠, 이번 시즌 2승 4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중이었다. 앞서 류현진이 메츠와 상대할 때 상대 선발도 매츠였다. 그는 6이닝 2피홈런 5볼넷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역시 승패없이 물러났었다.
한편, 이번 3연전
한편, 다저스는 이날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다르빗슈를 25인 명단에 포함시켰다. 우완 조시 레이빈이 트리플A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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