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김재호 특파원]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트리플A) 소속 최지만이 홈런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7일(한국시간) PNC필드에서 열린 포우투켓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8이 됐다.
1안타가 담장을 넘어갔다. 빌리 맥키니의 투런 홈런으로 5-2로 앞선 6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상대로 우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때렸다. 트리플A 시즌 11번째 홈런.
↑ 최지만이 트리플A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는 이날 결장했다. NBT뱅
경기는 로체스터가 8-4로 이겼다.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케니스 바르가스는 솔로 홈런을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