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류현진(30·LA다저스)이 올해의 제기상 후보로 거론됐다.
미국 CBS스포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메이저리그 각 리그별 올해의 재기상 후보를 예측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랜스 린(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앤드루 매커친(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등 올 시즌 맹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꼽힌 가운데 류현진 역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워스)도 후보에 올랐다.
류현진은 올 시즌 17경기 등판해 4승6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3.53 91⅔이닝 91피안타 89탈삼진 41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전성기 때 모습을 구사하고 있다.
↑ 류현진이 올 시즌 내셔널리그 올해의 재기상 후보로 거론됐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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