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강성훈(30)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12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 할로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5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1언더파 212타를 기록하며 공동 12위에 안착했다. 9-10번, 14-1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으나 16번, 18번 홀에서 한 타씩 잃었다.
대회 선두는 케빈 키스너(미국)다. 키스너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으나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그룹과 1타차다.
↑ 강성훈이 13일(한국시간) 열린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12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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