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구자철·지동원, 한 마음으로 광복절 기념 “대한민국 만세”

↑ 손흥민·구자철·지동원이 태극기를 들고 광복절을 기념했다 사진=토트넘·아우크스부르크 SNS

토트넘 손흥민(25)과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28), 지동원(26)이 15일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든 사진을 공개했다.

15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은 구단 SNS 한국 계정을 통해 “오늘은 72번째 광복절입니다. 여러분 모두 조국의 광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되새길 수 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이 태극기를 든 사진을 게재했다.

구자철과 지동원은 팀 동료들과 함께 홈 구장인 임풀스 아레나서 태극기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단 SNS 한국 계정을 통해 “한국의 72번째 광복절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72년 전 한국이 잃었던 주권을 회복하고 지금까지 이룩한 번영에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한국의 평화와 번영이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남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