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여자축구대표팀의 10월 미국 원정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이 10월 20일·23일 미국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명단은 10월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우승팀이자 세계랭킹 1위로 명실상부한 최강국이다.
1차전은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뉴올리언스의 메르체데스-벤츠 슈퍼돔, 2차전은 23일 오전 3시 노스캐롤라이나 캐리시의 세일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미국과의 A매치 역대전적은 9전 2무 7패로 지금까지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가장 최근 경기는 2015년
여자대표팀은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과 2018년 4월 요르단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그리고 2019년 프랑스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아시안컵에서 5위안에 입상하면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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