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전북 현대가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첫 100승에 도전한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19일 오후 7시 열리는 광주FC와의 2017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홈경기를 이기면 된다.
전북은 2013년 K리그 클래식 출범 후 99승 47무 32패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에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이동국은 “팬들에게 최강팀이라는 자부심을 심어드리고 싶다”면서 “홈에서 치르는 경기인만큼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
광주는 신임 김학범 감독이 전북과의 원정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른다. 선두 전북과 최하위 광주의 대결이나 접전이 벌어질 수도 있다.
김학범
사진=전북 현대 및 광주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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