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 블레이즈 마투이디(30·파리생제르맹)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최강 유벤투스로 이적한다.
외신은 17일(이하 혀지시간) “마투이디의 유벤투스 이적이 임박했다. 메디컬테스트 후 정식 계약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메디컬테스트는 19일이 유력하다.
마투이디의 이적료는 2000만유로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마투이디의 연봉은 350만유로다.
↑ 마투이디는 프로 데뷔 후 첫 해외로 진출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유벤투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전 피오렌티나), 더글라스 코스타(전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는 2011-12시즌부터 6시즌 연속 세리에A 정상에 올랐다. 2016-17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및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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