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변은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이 2017-18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6연패 시동을 걸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바이엘 04 레버쿠젠전서 3-1로 승리했다.
완승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초반부터 공세를 퍼부었고 10분도 안 돼 쥘레의 헤더 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19분에는 톨리소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흐름이 넘어갔다.
↑ 바이에른 뮌헨은 6시즌 연속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사진=ⓒAFPBBNews = News1 |
후반 8분에는 비디오판독시스템(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2012-13시즌 이후 6시즌 연속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모두 멀티 골을 기록했으며, 총 22골을 몰아쳤다. 개막전 3득점 이상만 5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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