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영(한국체대)이 펜싱 국가대표에 탈락했다.
대한펜싱협회는 대통령배 남녀선수권대회, 김창환배 전국남녀선수권대회, 종목별 오픈선수권대회의 개인전 성적을 합산해 남녀 종목별로 국가대표 8명씩을 선발했다.
눈에 띄는 것은 박상영.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에페 개인전 금메달을 딴 그의 이름은 빠졌다.
↑ 박상영. 사진=김영구 기자 |
최근 부진이 컸다. 박상영은 3개 대회에서 한 차례도 입상하지 못했다. 최고 성적이 대통령배 5위다. 종목별 오픈대회에는 불참했다.
박상영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역
박상영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 가능성은 남아있다. 향후 평가전을 통해 멤버가 바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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