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디트로이트) 김재호 특파원] 1회는 무사히 넘어갔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 선발 등판, 1회를 투구 수 18개로 마무리했다.
첫 타자 이안 킨슬러를 상대로 바깥쪽 제구에 애를 먹으며 볼넷을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를 모두 아웃시켰다.
↑ 류현진은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다음 타자는 미겔 카브레라.이번에도 커터가 힘을 발휘했다. 2구만에 중견수 뜬공을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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