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넥센 좌완 정대현(26)이 1군에서 말소됐다. 우완 김승현(25·삼성), 내야수 황윤호(24·NC)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1일 발표한 엔트리 변동에 따르면 정대현, 김승현, 황윤호가 2군으로 내려갔다. 정대현은 지난 20일 NC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5피안타 2피홈런 4실점을 기록하며 조기 강판됐다.
김승현은 올 시즌 41경기 등판해 3패 평균자책점 5.77을 기록 중이다. 지난 16일 대구 넥센전에서 ⅓이닝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황윤호는 타율 0.182 30경기 출전 11타수 2안타를 기록 중이다.
↑ 정대현이 2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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