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화의 내야수 정근우(35)가 팔꿈치 부상으로 3주간 재활을 받을 예정이다.
한화 관계자는 21일 “정근우가 좌측 측부 인대 파열 및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현재 반 깁스한 상태로 3주간 고정 치료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근우는 지난 20일 대전 롯데전에 3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말 2사에서 안타를 치고 출루한 정근우는 2루에서 도루를 시도하던 도중 왼 팔꿈치가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던 정근우는 대주자 정경운으로 교체됐다.
↑ 정근우가 왼쪽 팔꿈치 인대 파열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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