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홈경기 최다 연승 기록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이란과의 31일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이기면 9회 연속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설 뿐 아니라 ‘홈경기 12연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운다.
대표팀은 2015년 3월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2017년 3월 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전까지 안방 경기 전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1975년 5월~1976년 3월 9연승을 넘어 신기록을 자체 경신해왔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한국대표팀 A매치 홈 최다 11연승 일지
횟수 날짜 장소 대회 상대 결과
1. 2015년 3월 31일 서울 친선경기 뉴질랜드 1:0승
2. 2015년 9월 3일 화성 월드컵 2차 예선 라오스 8:0승
3. 2015년 10월 13일 서울 친선경기 자메이카 3:0승
4. 2015년 11월 12일 수원 월드컵 2차 예선 미얀마 4:0승
5. 2016년 3월 24일 안산 월드컵 2차 예선 레바논 1:0승
6. 2016년 3월 29일 한국 월드컵 2차 예선 쿠웨이트 몰수승(3:0)
7. 2016년 9월 1일 서울
8. 2016년 10월 6일 수원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 3:2승
9. 2016년 11월 11일 천안 친선경기 캐나다 2:0승
10. 2016년 11월 15일 서울 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베크 2:1승
11. 2017년 3월 28일 서울 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 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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