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기성용(28·스완지 시티)이 25일 신태용호에 합류했다.
귀국한 기성용은 이날 오후 3시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로 입소, A대표팀 소집에 응했다.
기성용은 무릎 염증 제거 수술 이후 재활 중이다.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했으나 그는 1경기도 뛰지 않았다.
↑ 기성용은 25일 A대표팀에 합류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그렇지만 신태용 감독은 26명의 소집 명단에 기성용을 포함했다. 리더라는 경기 외적인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신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기용할 의사를
기성용은 합류 후 곧바로 훈련을 소화한다. 개별 훈련이 아닌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회복 속도가 느리지 않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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