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가 AS생테티엔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PSG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에서 생테티엔과 만나 3-0으로 승리했다. 에딘손 카바니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12점을 획득한 PSG는 4연승을 이어가며 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다. 생테티엔은 3승1패 승점 9점으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 에딘손 카바니가 26일(한국시간) 생테티엔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어 후반 6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티아고 모타가 마르퀴뇨스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뜨렸다. 2-0으로 앞서던 PSG는 후반 45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토마스 메우니에의 패스를 카바니가 받아 슈팅해 쐐기골을 넣으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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