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의 박병호가 안타와 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박병호는 27일(한국시간)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버팔로 바이손스(토론토 블루제이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1. 팀도 6-3으로 이겼다.
1회 첫타석에서 소득이 이었다.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상대 선발 브렛 오버홀처를 상대로 볼카운트 0-1에서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려 1루 주자 니코 구드럼을 3루까지 보냈다.
↑ 박병호는 27일(한국시간) 경기에서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이후에는 소득이 없었다. 3회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5회 헛스윙 삼진, 7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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